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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 - 허가도 한참 남았는데 선생산?

일라이릴리(Eli Lilly) GLP-1 Agonist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은 비펩타이드 "경구 투여+저분자화합물" 라는 조합으로 First-in-Class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주목할만한 약제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 최근에 오르포글리프론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를 접하였다. 바로 출시가 되기도 한참 전에 릴리가 어마어마한 양의 Orforglipron를 대량생산하여 미리 확보한다는 것. 기사 링크 인상적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오르포글리프론에 대한 ‘출시 전 재고(pre-launch inventory)’ 자산을 5억4810만달러 (한화 약 7,800억원)로 발표- “출시가 1년 넘게 남은 약물을 대량 생산하는 움직임은 이례적”이라고 평가..

바이오 2025.02.25

[배달/포장] 푸라닭치킨 순살치킨 후기 (씬 후라이드 반 + 매드갈릭 반)

안녕하세요. 출출한 밤, 야식으로 먹은 푸라닭치킨을 포스팅합니다.먹으면서 쓰는지라 나름대로 생생한 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뼈치킨 vs 순살치킨의 갈림길에서 주로 순살치킨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 푸라닭 순살치킨을 매우 좋아합니다.그 이유로는 1. 국내산 (시중업체에 브라질산 순살치킨이 많은데 단가도 다를뿐더러, 국내산에서 훨씬 신선한 맛이 느껴짐, 브라질산을 먹으면 뭔가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느낌)2. 닭다리살 (닭가슴살 순살치킨도 있지만, 촉촉하고 기름진 만인의 닭다리살 선호)3. 다양한 소스 조합 가능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등 별별 소스 조합이 다 있음) 이 주된 3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 야심한 밤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조건반사적으로 푸라닭치킨이 떠올랐고, 배민 주문으로 초이스인 구성..

일상 2025.01.11

위고비 vs 젭바운드

국내에서 출시한 핫한 비만치료제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그리고 그 후발 주자로서 2025년 내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 이 두 GLP-1 agonist 중 향후 우위를 차지할 제품이 무엇이 될지 기대된다. 젭바운드는 GIP/GLP-1이라는 두 가지 호르몬을 활성화해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조절한다(Dual Agonist). 반면에 위고비는 GLP-1을 활성화하지만 GIP는 활성화하지 않는다.  작용 기전에 대해 간단히 적는다면, GLP-1(glucagon-like peptide-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상승을 막고, 뇌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GIP(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는 인슐린 분비를 돕..

바이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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